Black Mountain, 2812 ft (4/18/09)
2009.04.23 01:15
4월 18일 Black Mountain 산행 사진입니다. 이미 다른 사진들이 올라와 있어 별로 새롭진 않지만...
이제사 겨우 사진 올리는 방법을 터득했답니다.
여러날 서늘하다가 갑자기 더워진 날씨에, 그늘이다 싶으면 쉬엄쉬엄 한숨 돌린 날이었지요.
정상 2812피트까지 열심히 고도를 높혀갑니다.
Rhus Ridge Trail 이 끝나고 Black Mountain Trail 로 꺾어지는 갈림길입니다. 요-->쪽으로 가라고 BAC빨간 끈을 묶었지요.
멀리 희미하게 철탑이 보이고...모두들 저게 정상일 거라고 했지만, 글쎄 그럴까요.
뒤에 오신 세분과 합류하기 위해 휴식 겸 기다리는 중.
선두, 중간, 후미 그룹 차례대로... 지다님은 막간을 이용해 자리까지 펴셨내요.
여기- 다들 힘드셨죠?
정상에 다다를 무렵, fire road로 바뀌면서 수직 상승하기 시작합니다.
아까 정상일 거라고 했던 철탑이 있는 곳을 훌쩍 지나쳐서 이런 길을 그늘도 없이 한참을 갑니다.
그래도 발밑으로 보이는 경치가 높이 올라온 보람을 느끼게 하지요? - 저기가 Mountain View 쯤일까요? -
점심 식사를 하고 단체 사진을 찍기 위해 Black Mountain 정상으로 자리를 옮깁니다.
바로 아래로 (북서쪽) 지난번 Monte Bello OSP 산행때 지났던 길들이 보이고...
회장님이 "여기가 좋겠군" 하시는 듯...
한 두분씩 가까이 모이고, 회장님과 제가 빠진 스물다섯분의 사진입니다.
하산길, 회장님 내외분께서 잠시 길을 잘못 드는 불상사(?)가 있었지만 12마일이 넘는 산행을 무사히 마친 회원님들께 축하의 박수를 보냅니다. 다음 산행에서 뵙겠습니다.
이제사 겨우 사진 올리는 방법을 터득했답니다.
여러날 서늘하다가 갑자기 더워진 날씨에, 그늘이다 싶으면 쉬엄쉬엄 한숨 돌린 날이었지요.
정상 2812피트까지 열심히 고도를 높혀갑니다.
Rhus Ridge Trail 이 끝나고 Black Mountain Trail 로 꺾어지는 갈림길입니다. 요-->쪽으로 가라고 BAC빨간 끈을 묶었지요.
멀리 희미하게 철탑이 보이고...모두들 저게 정상일 거라고 했지만, 글쎄 그럴까요.
뒤에 오신 세분과 합류하기 위해 휴식 겸 기다리는 중.
선두, 중간, 후미 그룹 차례대로... 지다님은 막간을 이용해 자리까지 펴셨내요.
여기- 다들 힘드셨죠?
정상에 다다를 무렵, fire road로 바뀌면서 수직 상승하기 시작합니다.
아까 정상일 거라고 했던 철탑이 있는 곳을 훌쩍 지나쳐서 이런 길을 그늘도 없이 한참을 갑니다.
그래도 발밑으로 보이는 경치가 높이 올라온 보람을 느끼게 하지요? - 저기가 Mountain View 쯤일까요? -
점심 식사를 하고 단체 사진을 찍기 위해 Black Mountain 정상으로 자리를 옮깁니다.
바로 아래로 (북서쪽) 지난번 Monte Bello OSP 산행때 지났던 길들이 보이고...
회장님이 "여기가 좋겠군" 하시는 듯...
한 두분씩 가까이 모이고, 회장님과 제가 빠진 스물다섯분의 사진입니다.
하산길, 회장님 내외분께서 잠시 길을 잘못 드는 불상사(?)가 있었지만 12마일이 넘는 산행을 무사히 마친 회원님들께 축하의 박수를 보냅니다. 다음 산행에서 뵙겠습니다.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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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그네
2009.04.23 20:25
-
지다
2009.04.23 20:55
사진 잘 보았습니다.
앞으로는 사진갤러리에 올리지 말고 산행후기에 올리시기 바랍니다.
새로운 산행기자의 탄생을 축하합니다...ㅎㅎ -
여장부
2009.04.23 23:28
마이-송님, 사진 감사히 가져갑니다.
Thank You! -
샛별
2009.04.24 19:05
신 초록의 풍경이 너무 아름답네요!
mysong님 만나서 반가왔어요. 사진도 고맙구요.
꽃 사진들도 잘 보았습니다. 그렇게 또 사진으로 모아 놓으니 우리가 갔던곳에 그 많은 꽃들이 있었나 싶네요.
예뻐요~ -
프리맨
2009.04.24 19:19
단체사진촬영후 지팡이를 찾으려 돌아갔다가 급히 일행을 따라잡아야 한다는
급한마음에 살짝옆길로 빠졌었습니다 아무리 쉬운산행이라도 서두르면 안된다는것을
또 배웠습니다. 처음 나오셨을때 부터 심상치 않으셨는데, 날아가시는듯한 발걸음,
길가에 숨어있는 아름다운꽃들을 놓치지 않고 예쁘게 담아 올려주시는 실력,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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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후기와 사진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