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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risima Creek 두번째~~ (11/8/2008)

2008.11.10 14:03

산이슬 조회 수:1766




 

흠~~~ 향기도 좋고....  쓰러진 통나무아래로 졸졸 흐르는 산여울 소리도 캬!!! 넘 좋타!!!!

 




 

자~~ 이쯤에서 선두팀의 사진도 한장 콱!! 넣어주시공~~ㅎㅎ

울 제비님이 선두팀으로 갔으니 이사진은 울제비가 찍어준것...  아마도 길고긴 숲길을 따라 걷다가 다리위에서 잠시 휴식을 취한듯 싶다....  날씨가 흐려서 거의 한밤중사진 같은데.. 선두팀들의 모습은 여전히 여유로워 보인다...ㅎㅎ

 



 

자~~ 여러분!!  여기서 후방팀이랑 만나서 함께 가는건 어떨련지요?....

 



 

중간지점에서 전방팀과 후방팀이 함께 만나서 기록상 단체사진도 한장 남겨주시공~~~~  근데... 울 멋진남자님은 와이프얼굴보느라 옆모습만 나왔네요...ㅋㅋ

 



 

이때부터 우린 하나가 되어 출~~발~~~

와우~~@@@!!!!!  가을산의 매력은 역쉬 단풍인것 같다..

 



 

단풍나무 아래로 보이는 바위와 그 사이를 흐르는 물소리...

 



 

하늘과 땅이 온통 아름답게 물든 낙엽으로 한바탕 부어놓은듯~~~ 너무도 아름다운 산길~~

 



 

맛있는 점심시간~~~  여장부님의 김밥은 여전히 인기절정을 이루고 있었고~~~~

쌩유!!

오랜만에 함께한 멀리님의 배추겉절이 또한 인기폭발!!!!!....

땡큐!! 넘 맛나게 잘 먹었어요~~ 

 



 

 점심후 하신길~~~ 

 



 

오늘은 흐린날씨가 분위기를 한층 업그레드 시켜주었고,산행을 마치고 나니 마치 가벼운산책을 한것 같았다.....  담번엔 꼭 9 마일 코스를 돌아봐야겠다고 다짐하면서....

 



 

마지막 마무리는 여전히 나그네님의 시원한 맥주와 사나이,여장부님의 상큼한 과일로~~~

늘~~~ 베풀어주시는 마음씨!!!  나그네.매미님, 그리구 사나이,여장부님~~ 넘 감사^^ 합니다!!!!  암만!!!....복 받으실켜!!!!!......

날씨도 우리의 산행을 지켜주신듯 돌아오는차에 타자마자 빗방울이 창밖을 두드린다....

헤어지기 섭섭하여... 울산님들은 또 가까운 해프문베이 선착장으로 출~발~~~~~~~~~~.....ㅎㅎㅎ

넘넘 즐건산행 이었습니다..... 울 또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