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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어디서 많이 보던 곳인데...그러실겁니다.

네! 맞습니다.

지지난주 크리스 총무님이 벙개때리신 San Jose의 예쁜 뒷산(?)입니다.

Art Museum이 참하게 자리잡고 있던 그곳..가족 주말 나들이를 하기엔 너무 좋은 곳이었죠.

정상까지는 불과 30여분밖에 안 걸리는 낮은 산이었지만 주변의 환경들이 참 좋았습니다.

미술관 앞뜰의 오렌지 나무는 방문객에게 무료 오렌지를 선사 하더군요.

찾아간 김에 미술관 주변에 숨겨진 Geo Caching을 하나 찾았습니다. 누군가가 숨겨놓은 '보물'을 찾아 나의 흔적을 남겨두고 다른 사람을 위해 다시 숨겨둔다는 것이 재미있고 또 온 가족이 즐기기엔 안성맞춤입니다.

 

크리스님이 가르쳐 주신 덕분에 좋은 산행을 하였습니다.

 

이미 말씀드린것 처럼 저희 가족들은 일요일에 일찍 움직인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까운 일이라 이렇게 느즈막히 다녀 왔습니다.

귀가 길에 "옛날 짜장'에 가서 맛있는 자장면과 탕수육을 먹고 왔습니다.

[이 게시물은 지다님에 의해 2008-07-25 22:01:13 자유게시판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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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리스 2008.04.02 00:26
    오, 영찬군 살빠졌네요. 얼굴이 반쪽이 됬네요.

    뜬구름님, 두번째 사진은 무슨 의미 인지 아세요? 그냥 보기에도 둘러선 4명의 조각이 인상이 험악한게, 귀도 크고, 무슨 뜻이 있을거 같아서요. 저도 여기 너무 맘에 들었어요, 이 주변에 살고 싶은데, 거의 불가능이죠. 콘서트장이 있는걸로 봐선 가끔 음악회도 하는것 같던데, 이 동네 사람들이 갈거 같더군요.

    저도 자짱면 너무 좋아하는데, 탕수육과 양장피는 가끔 만들어 먹지만, 자짱면은 못만들겠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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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래잼 2008.04.02 00:26
    지난번 우리가 갔던 (뻐꾸기>산행시간)산 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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