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공할만한 불편한 진실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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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 자세히 알고 싶은데 시간이 없는 분들은 책의 내용을 단칼에 압축한 다음 강연과 인터뷰, 그리고 다큐를 참고하세요:
1) 'Diseases of Civilization: Are Seed Oil Excesses the Unifying Mechanism?' (문명의 질환과 씨앗 기름)- Dr. Chris Knobbe
2) The Seed Oil Scandal: Exposing the Hidden Dangers in Your Diet (씨앗 기름의 위험) - Cate Shanahan, MD
그리고, 씨앗 기름의 위험을 경고하는 다큐멘타리:
3) The Truth About Seed Oils | "FED A LIE" | Full Documentary (씨앗 기름의 진실 - 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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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성 기름이 이렇게 해로울 수 있다는걸 생각조차 해본적이 없었는데, 고민하게 만드는 글이네요. 공유해줘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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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 거의 없던 노인성 황반변성이 1950년대 이후 급격히 증가하면서 시력을 잃는 사람들이 많아졌는데 (미국의 경우 70세 이후 3명 중 1명이 황반변성에 걸림), 본문에 업급된 크리스 노베 박사가 그 원인이 식물성 기름의 확산과 밀접한 관련이 있음을 최초로 밝혀냈습니다. 이를 계기로 그는 안과 의사의 길을 접고 연구자로 전향해, 식물성 기름의 해악을 본격적으로 연구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미국 심장협회를 비롯한 여러 정부 기관과 하버드 공중보건대학과 같은 대형 영양·의학 연구 단체들은 1950년대 이후 식물성 기름 회사들의 막대한 후원을 받아 성장해 왔습니다. 이를 지속하기 위해 이들은 식물성 기름이 심장 건강에 좋다는 명분을 내세우며 지속적으로 호의적인 연구 논문을 발표해 왔고, 식물성 기름 보급에 앞장서 왔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이러한 관행을 버리지 못한 채, 오히려 식물성 기름 제조 회사들의 후원자 역할을 계속하고 있다는 점이 큰 문제로 지적됩니다. 아주 최근에도 하버드대의 이름을 내건 식물성 기름 옹호 논문이 발표되었으며, 이는 한국의 방송 뉴스에서도 다뤄진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는 거대 식품 기업들과 연구 기관 간의 유착이 여전히 견고하다는 사실을 보여줍니다. 이러한 담합을 깨기 위해 최근 임명된 로버트 케네디 보건 장관이 변화를 모색하고 있지만, 그 카르텔의 힘이 너무 커서 과연 얼마나 성과를 낼 수 있을지는 여전히 불확실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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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공할만한 불편한 진실 (2부)
<주의> 이 칼럼은 산행과 무관한 내용으로써 한 개인의 생각을 공유하기 위해 제공하는 글입니다. 이 점을 주지하셔서 주제에 관심이 없는 분들은 부담없이 패스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칼럼 44> 가공(可恐)할 만한 불편한 진실 (2부): 씨앗 기름의 정체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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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자 이야기 11
오늘은 오랜만에 한국 방문을 하는 날입니다. 약 2주 간은 자리를 비우게 되니 안그래도 요즘 이래저래 글 올리는게 뜸해서 이건 꼭하고 가리라 마음먹고 올립니다. 맹자가 고서이다보니 원문 해석본조차 이해가 어렵다는 민원이 들어와서 원문을 올리되 쉽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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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 산행은 왜 설레는가
내 별명은 "밥"이었다. 나는 일부 중산층과 대다수 서민이 사는 서울 변두리에 있는 고등학교를 다녔다. 그래서인지 그렇게 잘 나가지도, 그렇게 막 나가지도 않는 친구들을 만나게 되었다. 다들 새로 고등학교에 입학해 서먹한 1학년 때였다. 유달리 시끄러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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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자이야기 10
梁惠王曰: “寡人願安承敎.”(양혜왕왈 과인원안승교) 양혜왕이 말하길(梁惠王曰): “과인이(寡人) 원컨대(願) 편안히(安) 가르침 받기를 바랍니다(承敎)." * 왕의 이상정치 실현은 인구증가로 이룰 수 있다고하자, 맹자에게 그 구체적 방안을 묻고 있습니다. 孟...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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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자 이야기 9
어느새 2024년도 마지막날입니다. 뜻하지 않은 큰 사고로 인하여 연말 분위기가 많이 무겁습니다. 저도 삼가 조의를 표합니다. 오늘은 아홉번째 글로서 이민이속장(移民移粟章)이라는 별명을 가진 문단의 마지막 부분입니다. 七十者衣帛食肉, 黎民不飢不寒, 然... -
서부여행 지도 만들었습니다.
그림쟁이 딸내미의 주리를 틀어서 서부여행 지도 하나 만들었습니다. 허접하지만 필요하신 분들은 퍼가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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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자이야기 8
不違農時, 穀不可勝食也;(불위농시 곡불가승식야) 數罟不入洿池, 魚鼈不可勝食也;(촉고불입오지 어별불가승식야) 斧斤以時入山林, 材木不可勝用也.(부근이시입산림 임목불가승용야) 穀與魚鼈不可勝食, 材木不可勝用, 是使民養生喪死無憾也.(곡여어별불가승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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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자 이야기 7
孟子對曰: “王好戰, 請以戰喩. 塡然鼓之, 兵刃旣接, 棄甲曳兵而走.(왕호전 청이전유 전연고지 병인기접 기갑예병이주) 或百步而後止, 或五十步而後止, 以五十步笑百步, 則何如?”(혹백보이후지 혹오십보이후지 이오십보소백보 즉하여) 맹자가 대답하여 말하길(... -
OPUS-I & II
흔한 내 사무실 풍경이다. Whiteboard를 종횡부진 누비며 머리 속에 생각을 끄적이다 보면 실마리가 잡힐 때가 있다. 이 날은 새로 구한 marker도 시험해 볼 겸 총 천연색으로 휘갈기고 있었다. 그런데 다른 때와 달리 실마리는 잡히지 않고 점점 엉키고 있었... -
감상문: 한강 소설, 작별하지 않는다
한강의 소설, 작별하지 않는다를 설렘으로 읽었다. 그 소설을 읽을 때 인상적인 것은 연민으로 사람을 대하는 작가의 섬세한 태도와 그것을 담아내려는 문학적 표현방식이다. 작가의 태도는 화자로 등장하는 경하라는 인물을 통해서 드러나는데, 소설을 읽는 ... -
<칼럼 43> '알프스 소녀 하이디'를 만나다
<주의> 이 칼럼은 산행과 무관한 내용으로써 한 개인의 생각을 공유하기 위해 제공하는 글입니다. 이 점을 주지하셔서 주제에 관심이 없는 분들은 부담없이 패스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칼럼 43> '알프스 소녀 하이디'를 만나다 초등학교 5학년으로 기억한... -
<칼럼 42> 크루시블 - 마녀 재판과 추론의 사다리
<주의> 이 칼럼은 산행과 무관한 내용으로써 한 개인의 생각을 공유하기 위해 제공하는 글입니다. 이 점을 주지하셔서 주제에 관심이 없는 분들은 부담없이 패스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칼럼 42> The Crucible (도가니) - 마녀 재판과 추론의 사다리 서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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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자이야기 6
梁惠王曰: “寡人之於國也, 盡心焉耳矣.(과인지어국야 진심언이의) 河內凶, 則移其民於河東, 移其粟於河內.(하내흉 즉사민이어하동 사기속어하내) 河東凶亦然. 察鄰國之政, 無如寡人之用心者.(하도흉역연 찰인국지정 무여과인지용심자) 양혜왕이 말하길(梁惠王... -
<칼럼 41> 한강은 되고, 왜 하루키는 안 됐을까?
<주의> 이 칼럼은 산행과 무관한 내용으로써 한 개인의 생각을 공유하기 위해 제공하는 글입니다. 이 점을 주지하셔서 주제에 관심이 없는 분들은 부담없이 패스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칼럼 41> 한강은 되고, 왜 하루키는 안 됐을까? 한강 작가의 노벨 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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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자 이야기 5
이제부터는 제목을 맹자 이야기로 변경해서 올립니다. 내용이 어렵다는 민원이 들어와서 좀더 현대적인 표현으로 해석하고, 주희의 해석 부분은 필요하지 않으면 생략해서 내용을 간단하게 작성하겠습니다.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관심주셔서 감읍할 따름입니다...
여기에 인용된 두 권의 책은 다음과 같습니다. 1)은 kindle로 읽었고, 2)는 audio book으로 독파를 했습니다.
1) The Ancestral Diet Revolution: How Processed Food and Vegetable Oils Destroy Our Health and How We Reverst it (2023) (by Chris a Knobbe Suzanne J Alexander) (선조 식이법의 혁명 - 가공식품과 식물성 기름의 해약과 탈출법, 책 링크)
2) Dark Calories: How Vegetable Oils Destroy Our Health and How We Can Get It Back (2024) (by Chris Knobbe) (암흑의 칼로리 - 식물성 기름의 건강 해악과 탈출법, 책링크)